[이민화의 4차 산업혁명]협력·유연성이 개방조직의 핵심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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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100>조직 거버넌스와 혁신방향
연구·생산·영업·관리 조직요소
핵심역량 제외 외부협력 필수
통합·분산의 고도화 이뤄져야

초연결·초융합의 4차 산업혁명에서 조직혁신은 필연적이다. 다양하게 급변하는 환경에 과거의 전통적 형태의 조직은 적응력이 떨어져 결국 생존경쟁에서 도태될 것이다. 기술과 제도혁신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조직혁신을 다뤄야 하는 이유다.  

미래 조직의 키워드는 유연성과 다양성이라는 외부 요소와 창조성과 협력성이라는 내부 요소의 네 가지 문제를 푸는 것이다. 초연결사회는 필연적으로 조직 내부를 분할하게 된다. 연구·개발·생산·품질·영업·관리 등 조직의 개별 요소들이 이제 핵심역량을 제외하고는 외부와 협력하는 개방생태계로 진화해야 한다. 기업 내부에 경쟁력이 취약한 조직을 품게 되면 궁극적으로 조직 전체의 경쟁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개방생태계에서의 개방혁신은 대세가 됐다. 외부와의 협력은 공유경제 확산을 초래하게 됐다. 조직들은 핵심역량을 제외하고는 외부와 공유한다.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로, 정보기술(IT) 자원은 클라우드로, 각종 장비는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공유한다. 기업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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